영암군, 튀르키예, 시리아 강진피해 지원 동참
유관기관·사회단체·군민 등 참여...지진피해 특별모금 운동 실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2-12 10:13:30
영암군은 강진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두 국가에 대해 지원키로 하고 관내 기관·사회단체는 물론 다양한 군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각종 SNS를 통해 “희망의 손길을 나눠주세요” 격려 캠페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국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작지만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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