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광복80주년기념‘우리의 톡 (Talk)도’전시 성료

꿈누리카페, 청소년의 메시지로‘10월 25일 독도의날’기념 프로젝트 완료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10-27 13:12:51

▲‘우리의 톡(Talk)도’의 프로젝트와 전시 모습 /사진제공=의왕시[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꿈누리카페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청소년 참여 프로젝트 ‘우리의 톡(Talk)도’의 프로젝트와 전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리의 톡(Talk)도’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생각과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인 꿈누리 카페의‘청소년 낙서 자유의 길 칠판’을 활용해 9월 한 달간 ‘독도에게 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진행됐다.

 

꿈누리카페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24세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독도야, 우리가 지켜줄게!”, “독도는 우리의 자부심!”, “10월 25일 독도의 날, 절대 잊지 말자!” 등 따뜻한 마음과 우리나라에 대한 높은 자긍심을 표하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꿈누리 카페는 청소년들의 메시지를 바탕으로,‘독도의 날’에 맞춰 각 지점(▲고천, ▲내손, ▲오전, ▲백운밸리)별 대형 포스터를 제작·전시했으며, 독도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청소년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는 청소년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통해 독도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7월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진행된 ‘독도 디지털 체험 전시관’과 연계되어, 청소년들이 디지털 체험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꿈누리카페 자유의 길 윤예인 담당자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독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스스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이 사회적 주제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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