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인공서핑 제조 설치 전문기업인 ㈜한국레저산업개발에서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실내서핑장 창업시장의 활성화, 인공서핑의 대중화를 위해 새로운 신제품 ‘서핑라이더에어(Surfingrider Ai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핑라이더에어(surfing rider AIR)’는 기존의 콘크리트 또는 철제 프레임으로 제작되던 인공서핑머신의 프레임을 에어바운스의 형태로 대체하여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면서도 기존의 서핑머신과 동일한 펌프로 동일한 파도 성능을 그대로 재현했다.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경기도 오산과 제주도 지역에 실내서핑장이 오픈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추가로 여러곳의 실내서핑장들이 오픈을 위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서핑라이더 에어는 한계를 극복할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 볼수 있으며, 해외의 사례에서 보면 이러한 내용들은 이미 검증이 되었다고 볼수 있다. 특히 서핑라이더의 기존 인공서핑 머신들은 네트워크(인터넷)를 연결하여 펌프와 기계의 상태를 온라인으로 제어할 수 있고, 네트워크 연결로 장비의 이상 유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고장 발생 시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실시간 점검 및 처리가 가능하여 실내서핑장 운영자에게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기술력은 인공서핑 설비의 종주국인 미국보다도 더 우수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내년에는 해변가나 행사장 등에서 서핑라이더에어 인공서핑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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