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태풍 '힌남노' 대비 재해 우려지역 방문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9-06 10:27:54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이 임박함에 따라 재해 우려지역을 방문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우리지역에도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송지면 어란항과 송호항을 방문해 어선 피항 현황 및 각종 시설물의 고정·결박 상태를 살폈다. 또한 북일면 신월 배수 펌프장, 문내면 선두리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펌프 가동 여부를 확인하면서 농경지 침수 예방과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석순 의장은 현장에서 “태풍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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