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전 서울시 재무국장, 송파구청장 출마 선언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22-04-06 10:32:14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서강석 전 서울시 재무국장이 최근 6.1 지방선거 서울 송파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 전 국장은 6일 배포한 출마의 변 자료를 통해 "주민의 삶이 쾌적하고 행복한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최고의 디자인과 시공이 정밀한 도시 인프라를 갖추겠다. 가로변은 녹지와 꽃으로 장식된 도시를 만들겠다"며 "빅데이터와 4차산업으로 연결돼 시민편의가 극대화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 전 국장은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도시행정ㆍ현장행정전문가로 알려졌다.


서울시 주택과장, 행정과장, 시장 비서실장, 인재개발원장, 성동구 부구청장, 청와대 행정관, 서울시 뉴욕주재관 등 33년의 행정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1급 관리관 출신이다.


서 후보는 서울시립대 졸업 후 서울대와 미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행정학석사와 시립대 행정학 박사를 받은 바 있고, 등단 시인이며 소설가이기도 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