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의 숨겨진 비경, 사진·영상작품으로 '탄생'
영암군, 2022 영암 100경 찾기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24점 선정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1-06 10:33:10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해 실시한 영암의 숨겨진 비경 찾기 공모전 수상작 총24점(사진 21, 영상 3)을 최종 선정했다.
2022년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영암의 월출산·영산강 비경, 고택 및 정자, 해돋이·해넘이 등 영암의 숨겨진 비경을 찾기 위한 ‘2022 영암 100경 찾기’ 사진·영상 공모전에는 총 49명의 참가자가 총 92점의 사진·영상작품을 출품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지난달 12월 27일 심사를 거쳐 6일 최종 입상작들에 대해 선정 발표했다.
사진부문에서는 월출산 천황봉에서 본 영암읍 새벽야경을 촬영한 이진수 씨의‘새벽산행’이, 영상부문에서는 영암읍 누릿재 일원을 촬영한 김경수 씨의‘월출산자락 칠지폭포와 누릿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군을 홍보하기 위한 각종 홍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영암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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