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창의도시 발전계획 폭넓은 의견 수렴

전문가 토론회, 시민 원탁 토론회 잇단 개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12-06 16:01:33

 

▲ 중간보고회 및 전문가 토론회 사진[김해=최성일 기자]   김해시가 공예와 민속 예술 창의 도시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2021년 11월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의 공예와 민속 예술 분야에 가입했으며 지난 8월부터 창의 도시 발전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사는 공예와 민속 예술 분야 실태 조사, 전문가 인터뷰 및 자문,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시는 지난 5일 김해 상공회의소 대회의실 에서 중간 보고회와 전문가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어 시는 오는 15일 김해 상공회의소 대회의실 에서 ‘창의 도시 김해 만들기’ 시민 원탁 토론회를 개최해 도출된 의견과 제안을 포함해 내년 1월 말 창의 도시 발전 계획을 완성한다.

중간 보고회와 토론회에는 창의 도시 자문 위원, 창의 도시 협의체 구성원, 공예 ·민속 예술 분야 관계자, 관련 분야 종사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건수 한국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 자문 위원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용역사 에서 창의 도시 김해의 비전과 기본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송교성 플랜비  문화 예술 협동 조합 지식 공유 실장이 좌장을 맡아 분야별 전문가 토론(정병훈 진주 유네스코창의도시운영위원장, 배창진 김해 도예 협회 사무 국장, 이난이 김해 공예 협회 이사, 허모영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사무 국장)을 한 다음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종합 토론을 했다.

시민 원탁 토론회는 퍼실리 테이터(토론 보조자)의 도움을 받아 7명이 한 조가 되어 조별  심층적 으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공예와 민속 예술 창의 도시 발전 계획 용역 중간 결과와 기본 방향에 대해 용역사가 발표한 내용을 들은 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 도시 김해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조별 토론한다.

6일까지 김해시 거주자, 재직자, 사업자, 학생, 기관‧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모집 인원은 35명(공예‧도예 분야 10명, 민속 예술 분야 10명, 시민 15명)이다.

시 관계자는 “창의 도시 발전 계획은 김해시가 창의 도시로 새롭게 나아가기 위한 지표로서 김해시 실정에 맞도록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공예·민속 예술 관계자,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와 시민들의 의견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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