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대양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12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원들은 3월 신학기를 맞아 대양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을 정리하고, 덕정리 일대에서 가로수 낙엽 청소와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사회 안보 및 안전을 지키는 단체로, 각종 재난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마을 환경정화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소경임 대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기관·단체와 협력해 환경보호 인식 개선과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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