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CCTV 2,500대 신규·교체 설치
지능형 CCTV 향후 5년간 210억 예산투자 연차별 확대 보급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12-13 18:16:53
시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매해 40억 원, 210억 원을 투입해 폐쇄회로 2,500대를 연차별로 확대·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매해 500대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셈이다.
시는 매해 국·시비를 확보, 강화군 등 군·구의 안전 영상 폐쇄회로 설치 사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 9월 말 기준 범죄 예방 1만9,488대, 시설 안전 및 화재 예방 1,032대, 교통단속 및 교통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1,321대 등 2만1,841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올해는 방범용 폐쇄회로 설치를 위해 국·시비 보조금 76억을 지원, 신규 705대, 노후 폐쇄회로 300대 등 1,005대를 설치·교체했다. 신규 폐쇄회로 확충뿐만 아니라 노후 폐쇄회로 화질개선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지능형 관제와 객체 식별이 곤란한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폐쇄회로(CC)TV 947대를 순차적으로 교체해 범죄자 얼굴 식별이나 재난 상황을 파악할 때 어려움을 겪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17% 수준인 지능형 폐쇄회로 보급률을 2028년 20% 이상 높이고 10개 군·구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1인당 관제는 평균 300~400대로 요원들의 집중도가 저하되고 육안 관제의 한계가 나타나는 만큼 지능형 폐쇄회로 보급을 높일 계획이다.
박찬훈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 및 안전 영상 폐쇄회로 확대 보급을 통해 2022년 기준으로 인구 1만 명당 50대의 범죄 예방 폐쇄회로를 2025년까지 70대 수준으로 향상해 안전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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