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1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쾌거
4년 연속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인정 받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12-12 10:37:44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2021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대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3,000만 원, 시상금 600만 원을 받았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전라남도에서 매년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8개 지표, 정부합동평가 2개 지표 등 3개 분야 115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촌진흥사업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시상한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군 벼 대표품종인 `새청무` 육성, ▲미래 유망 아열대 과수단지 조성, ▲고품질 축산물 생산 신기술 보급, ▲수출 주력 전략 작물 육성, ▲가공지원센터 운영, ▲청년 창업농업인 및 귀농‧귀촌정책 추진, ▲농기계임대사업소 권역별 설치완료 등 현장중심 기술 보급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도사업 추진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금년 한 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 직원과 강진군 농업인들이 합심하여 지도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창조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강진 농업·농촌 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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