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가 프로모션 홍보 이미지[부산=최성일 기자]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이 가을을 맞아 국제선 총 19개 노선(부산발 14개·인천발 5개)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정상가 대비 최대 94%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수)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6일 오전 11시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항공권으로 탑승 가능한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기간 내 노선별로 상이하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62,900원 ▲마쓰야마 72,900원 ▲오사카 76,900원 ▲보홀 85,700원 ▲삿포로 96,600원 ▲도쿄(나리타) 97,900원 ▲타이베이 109,000원 ▲마카오 109,000원 ▲다낭 127,000원 ▲가오슝 129,000원 ▲냐짱(나트랑) 137,000원 ▲코타키나발루 137,000원 ▲방콕 149,900원 ▲발리 299,000원부터이며, 인천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57,900원 ▲삿포로 86,900원 ▲오사카 88,800원 ▲도쿄(나리타) 91,600원 ▲방콕 133,300원부터 판매한다. 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겨울에도 단풍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일본은 물론 여름 휴가철을 피해 동남아로 떠나는 여행객까지 꾸준히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10월에는 최대 9일의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고, 취항을 앞두고 있는 발리 노선도 프로모션에 포함되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알차고 합리적인 여행을 계획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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