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4분의 기적’ 응급처치 무료 교육

다음 달 8‧19일 두 차례 실시, 총 60명 모집
심폐소생술‧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실습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5-19 11:26:05

▲ 심폐소생술 실습 자료 사진 / 광주광역시 남구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 남구는 응급상황에서 주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응급처치’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심정지와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누구나 기본적인 응급 처치법을 익혀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 달 6월 8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남구청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회 차 별 30명 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만 교육기관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응급처치 교육에 관심 있는 관 내 주민을 비롯해 직장인, 자영업자, 학부모 등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응급처치 교육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체험형 실습 중심으로 펼쳐진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하임리히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 교육기관에서 도맡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실습용 마네킹과 교육 장비를 활용해 심폐소생술 압박 위치와 속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절차 등을 익히게 된다.


교육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남구청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생명을 살리는 최초 대응자가 될 수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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