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공감·소통 역량 높인다”.....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 2026년 연찬회 개최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6-24 10:44:47

▲ 청소년지도위원 연찬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가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청소년 이해 증진을 위한 연찬회를 열고 지역 청소년 보호 활동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최근 청소년지도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지도위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청소년 문화와 심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도위원 간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혜영 강사가 ‘청소년 내비게이션-청소년 문화 엿보기, 청소년 마음 따라가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특성과 심리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청소년과의 공감과 소통 방법을 배우며 현장 지도 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였다.

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 보호 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교육에 이어 참석자들은 한택식물원을 방문해 화분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일상과 봉사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한편, 지도위원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청소년의 생각과 문화를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와 선도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매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계도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복리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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