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지진해일 대비‧대응 체계 점검
일본 난카이 트로프 대규모 지진‧해일 발생 가능성 대비한 선제적 점검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6-01-05 14:42:46
[목포=황승순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지난 2일 일본 난카이 트로프 해역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지진해일 피해 예상 분석 및 대응 방안 회의를 갖고 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26일 기상청장의 언론 인터뷰에서 일본 난카이 트로프 해역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서남해안 지역에도 지진해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 난카이 트로프 해역 지진 발생 가능성을 전제로 지진해일이 목포해경 관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폭넓은 검토가 진행됐다.
아울러 지진해일 발생 시를 가정해 ▲상황관리 ▲정보 수집 및 전파 ▲긴급 복구 등 기능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와 부서별 역할 분담 ▲유관기관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목포해경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세부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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