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가정간편식(HMR) 강소기업 ㈜교동식품(대표이사 김병국)이 품질과 편의성을 더한 냉동면 교동짬뽕을 지난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1992년에 설립된 교동식품은 국탕류를 비롯한 반찬류, 육수류, 소스류 등 100여 종의 제품들을 생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식품 제조회사이다. 최근 HMR 시장의 급속한 성장세에 힘입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햇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간편조리가 가능한 1인분 형태의 냉동 간편식(HMR) 제품으로 짬뽕, 짜장과 탕수육, 군만두 등 중화요리이다.

교동식품은 원조 교동짬뽕의 맛을 그대로 가정간편식(HMR)로 구현하는데 집중했으며 국내산 돼지고기, 양배추, 오징어채, 돈후지, 당근 대파, 육수에는 사골, 돈골, 바지락, 홍합 등 28가지 재료를 통한 맵지만 끌리는 마성의 매운맛을 구현했다. 그리고 가정의 환경에 맞춰 최적의 식감을 만들기 위해 기존 자사 업소면과 다른 2.1mm 전용면을 제작해 쫄깃한 면을 만들어냈다는 설명이다.

교동식품 관계자는 교동짬뽕 외 다양한 중화요리 라인업을 갖춰 가정간편식 (HMR) 시장에서 점유율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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