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Korea Therapy Yoga Association, KTYA) 산하 한국요가명상회(Korea Yoga Meditation Association, KYMA)가 100일 동안 진행된 ‘밤 요가명상 프로젝트’를 마친 후, 12월부터 전국 21개 교육관에서 정규 회복명상 프로그램을 일괄 개강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온라인 명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대인의 생활 구조에 맞춘 생활형 회복명상 시스템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강원 지역 프로그램은 정선 다옴메디월필라테스(DAOM Mediwall Pilates)가 담당한다. 정선 교육관은 움직임–호흡–소리–정서 회복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지역 회복 거점센터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정선 교육관을 이끄는 이미정 원장은 한국요가명상회(KYMA) 강원지역교육관장이자 협회 부설기관 싱잉볼치유명상연구소(SBHMI) 교육위원장이다.

 

아주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보건복지부 간호사 면허(면허번호 234468)를 취득하고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8년간 근무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요가·필라테스·테라피월·재활·교정운동을 두루 연구해 신체 회복과 정서 회복을 함께 설계하는 통합치유형 명상을 구축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선 교육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회복명상: 싱잉볼테라피 이완힐링명상’은 호흡·흉곽 패턴 정렬 – 수면·불안과 직결되는 비효율적 호흡을 바로잡는 단계, 교정·재활 기반 치유 움직임 – 테라피월·기능회복 운동으로 신체 패턴 복원, 싱잉볼 이완 힐링 – 진동·공명을 통한 깊은 근막 이완,정서·신경계 회복 명상 – 몸과 마음을 회복 모드로 전환 네 단계로 진행된다.

정규 회복명상은 12월 첫째 주부터 매주 수요일, 회당 60분,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국요가명상회(KYMA) 함경인회장은 “지역 교육관들이 치유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학술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명상·요가·테라피를 통합한 생활치유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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