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2025 HUSS 융합캠프’ 참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7-16 14:24:32

 HUSS 참여 대학 총장 및 부총장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사업단(HUSS·단장 옥우석 교수)이 ‘2025 HUSS 융합캠프’에 참여, 융합 역량을 함양했다.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전국 50여 개 HUSS 참여 대학 및 관계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대학과 학과 간,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인천대학교는 ‘포용사회’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서강대학교, 부경대학교, 대구대학교, 상지대학교와 함께 캠프에 적극 참여하며 컨소시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인천대는 ‘포용 사회’를 주제로 한 컨소시엄을 통해 인문 사회 중심의 융합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대 학생 26명이 참가했으며 이준한 대외협력부총장과 옥우석 HUSS사업단장(무역학부 교수)이 캠프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HUSS 사업의 방향성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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