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운동 마지막 날 지지 호소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6-06-02 10:49:11
[부산=최성일 기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난 2주간 부산 전역을 걸어서 누비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며 "지금 제 가슴에는 강력한 승리의 확신이 차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투자와 일자리가 모이고 청년에게 기회가 열리는 세계도시 부산은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후보는 "민주당은 사법 개악에 이어 초헌법적 공소 취소특검법까지 밀어붙이고 있다”며 무너지는 권력 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보수 대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도 밝혔다. 박 후보는 "분열의 끝은 패배다. 2019~2020년 보수 대통합을 이끈 저 박형준이 다시 한번 앞장서겠다”며 "저만이 보수를 하나로 묶고 더 강하게 만들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민주주의를 외치며 거리로 뛰쳐나왔던 도시 부산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재명 정권의 독주와 폭주를 견제하고 권력 사유화를 분쇄해야 한다”며 "낙동강 전선의 최후 보루 부산만은 지켜야 한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한 표가 부산의 미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결정한다. 내일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호소하며 회견을 마쳤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