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12인조 오케스트라 ‘상대포 아래, 영화의 선율’ 공연
오는 10일 저녁 영암 상대포역사공원서 라라랜드·해리포터 영화음악이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11-07 10:50:03
이 공연은 12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라라랜드’, ‘해리포터’,‘캐리비안의 해적’ 등 영화 음악을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자리.
공연 관람객들은 깊어가는 가을밤, 고대 아시아인의 국제 교역항이었고, 현재 월출산 국립공원과 야간 경관조명이 아름다운 상대포역사공원에서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낭만을 느끼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총 200석의 관객석 중 150석은 사전예매로, 50석은 현장 접수로 배부한다.
관람객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40분까지 좌석에 앉아야 하고, 늦가을 야외 공연에 맞게 따뜻한 복장은 필수다.
김진중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영화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에 많은 신청 바란다. 낭만 가득한 상대포역사공원에서 가을밤의 감동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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