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먹거리, 안전·청결·친절은 영암군의 이미지
영암군, 영업주 300여명 대상 2022년 일반음식점 식품위생교육
고객만족 위해 좋은 먹거리 개발, 철저한 위생 관리는 필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0-29 10:51:06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안전한 먹거리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연간 계획표에 따라 체계적 위생 점검과 고객만족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위생용품 배부, 노후 시설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암군지부(지부장 김선보)는 영암군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2022년도 식품위생교육’을 지난 27일 영암군청소년 수련관에서 실시했다.
이 교육에 참석한 우승희 군수는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종사자들이 방역지침을 성실히 준수하는 등 애써주신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우리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좋은 먹거리 개발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우리군 이미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미 수료 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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