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명화,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마주한다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주의 작품 등 현대미술 거장 작품 소장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0-27 10:51:52
[영암=정찬남 기자] 영암군립 하정웅미술관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 20세기 초현실주의 작품으로 유명한 스페인 출신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마르크 샤갈 등 세계적 유명 작가 명작 작품전을 선사한다.
하정웅미술관은 월출산국화축제 개막에 맞춰 문화적 향유권이 그리 많지 않은 농촌지역에서 세계적 명작인 20세기 가장 독창적인 천재라 불리는 스페인 출신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히피시리즈 판화를 비롯해‘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마르크 샤갈,‘패션의 아이콘’코코 샤넬의 초상을 그린 여류화가 마리 로랑생의 작품, 성서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프랑스 국민 종교화가 조르주 루오의 판화, 현대 일본미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 쿠사마 야요이의 자화상 등을 전시해 갤러리들에게 폭넓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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