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전문직·대기업 미혼남녀 위한 프리미엄 ‘오블리주’ 운영
성혼 관리 강화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6-02-19 10:52:24
또한,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프로필 촬영 등 이미지 컨설팅도 함께 제공해 호감 가는 인상을 만들 수 있다.
34세 대기업 재직 남성 B씨는 입사 이후 쉼 없이 달려왔다. 승진과 성과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반복되는 야근과 주말 근무로 연애는 늘 뒷전이었다. 어느 순간 주변 동료들은 결혼과 육아 이야기를 나누지만, 정작 자신은 새로운 인연을 만날 시간조차 부족했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프리미엄 리뷰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3명은 1년에 사용한 휴가가 7일 이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B씨 역시 바쁜 업무에 쫓겨 휴가까지 반납하며 커리어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연애는 물론 새로운 인연을 만들 여유조차 없었다.
B씨 역시 주변의 추천을 받아 최근 한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다. 회원 1인당 상담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함께 관리하는 2:1 전담 시스템과, 바쁜 일정에 맞춰 시간과 장소를 조율해주는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던 과정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현재 듀오는 5,811명의 전문직 회원(2024년 12월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80% 이상이 의료·법조계 종사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넓은 회원 풀과 철저한 신원 인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만족도 높은 만남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문직 및 대기업에 재직 중인 미혼 남녀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이성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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