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6년 중장년 인생이모작 지원 본격 추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6-02-09 10:53:02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2026년 은평구 중장년 인생이모작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중장년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조기퇴직과 경력단절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완화하고, 중장년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은평구는 ▲취업훈련 및 일자리 연계 ▲인생설계학교 운영 ▲사회공헌 ▲건강·여가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중장년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변화 대응 직종 중심의 직업훈련을 운영하고,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까지 포함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 전환기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설계학교’를 운영해 자기 이해와 경력 진단, 인생 후반기 설계 등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주민 제안과 투표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시 봄! 다시 해봄! 설레는 인생 2막, 은평에서’를 정책 방향 설정에 반영해 중장년이 공감할 수 있는 생애 재설계 지원을 추진한다.

‘은평구 인생이모작 위원회’ 운영을 통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은평구청 누리집(ep.go.kr)에 마련된 중장년 전용 게시판 ‘중장년 이어Dream’을 통해 정책과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년 정책과 프로그램 정보를 더 원활하게 전달하기 위해 ‘중장년 소식 알림톡’ 사전신청을 오는 3월 말까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이 은평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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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은평구 중장년 인생이모작 지원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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