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겨울방학 어린이 클래식 여행'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6-02-10 10:53:32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겨울방학을 맞아 AI 애니메이션 영상과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캐치! 티니핑’ 성우 이유리가 함께하는 어린이 맞춤형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를 주제로, AI 영상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클래식 공연이다.

공연은 새 학기를 앞둔 겨울방학 기간, 송파구가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문화 선물로, 올해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이는 첫 문화공연 시리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치! 티니핑’ 성우 이유리가 약 60분간 전체 MC로 나서 곡 해설과 공연 진행을 맡는다.

공연은 오후 5시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2부에 나눠 열린다.


1부는 ‘피아노와 실내악으로 만나는 모차르트’를 주제로, AI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모차르트의 음악 세계와 함께 ‘미뉴에트’, ‘터키행진곡’ 등 친숙한 명곡을 앙상블 연주로 선보인다.

2부에서는 ‘오페라 속 모차르트’를 주제로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 대표 오페라 작품을 AI 영상과 함께 소개하며, 메조소프라노 신현선과 바리톤 최병혁 등 성악가들의 협연으로 오페라의 매력을 전한다.

공연 관람 대상은 만 3세 이상 송파구민이며,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클래식을 선물하고자 기획한 특별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송파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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