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확대 실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4-21 10:54:08
구는 교육이 더 확대되기를 바라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오는 11월까지 기간을 늘려 더 많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서울시지부 소속 안전 전문강사가 학교에 방문하여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안전수칙 등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알려준다.
송파구에 있는 중?고등학교는 어디든 신청 가능하며, 송파구청 도시교통과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전동킥보드 이용 청소년을 위한 안전 제도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청소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안전교육’”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