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박물관, 화목가마 소성행사 추진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강진요 제2호 화목가마터에서 전통방식으로 진행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6-27 10:56:55
이번 소성 행사는 강진요 제2호 화목가마터에서 진행하며, 옛 전통 방식 그대로 소나무 장작을 이용해 밤낮없이 불을 지펴 1300℃ 이상에서 국보 제68호를 재현한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총 30여 점의 작품을 굽는다.
마국진 고려청자박물관장은 “고려청자의 계승 발전을 위해 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장작가마 소성 전 과정을 직접 보면서 강진 청자의 우수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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