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본격화

다섯 가지 다양한 주제로 연구 활동 돌입...현안 해결 정책개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5-06 13:16:53

 부평구의회 외부 전경[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가 1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 의원 정유정)’를 필두로 ‘부평 도시 브랜드 연구회(대표 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 의원 허정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 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윤구영)’가 발대식을 갖고 11월까지 자료수집.현황조사 및 분석, 세미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펼친다.

 

앞서 부평구의회는 4월 14일 ‘2025년 제1차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5개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단체별 연구 주제를 살펴보면 굴포천 생태하천의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 및 장기적 관리 방안을 연구(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한다.

 

또 부평구 도시 이미지 제고 연구(도시브랜드 연구회), 다문화 수용성 향상 특성화 모색(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 지역 생태환경 조사 및 부평구 상징 깃대종 연구(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 부평 상권 활성화 정책연구 및 개발(부평 상권 활성화 연구회) 등을 연구한다.

 

이와 관련 안애경 의장은 “올해도 다양한 의원 연구단체가 활동하게 되면서 부평구의회가 지역 현안에 관한 정책연구를 하게 돼 기쁘다”면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개발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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