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영농철 벼 공동육묘장 현장 점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5-21 10:58:18

▲ 우승희 영암군수(사진 가운데)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지난 20일 월출산농협 벼 공동육묘장 현장을 찾아 육묘 상태 등을 확인하며 육묘관리 관계자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가 본격 영농철을 맞은 지난 20일, 대규모 공동육묘로 노동력 절감, 벼 품질 균일화 등으로 생산력을 높이고 있는 월출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월출산농협을 포함한 영암군 7개 공동육묘장에서는 총 65만 장 규모의 육묘판을 운영 중이다.
이 육묘판은 주로 소규모, 고령농 벼 재배지 약 3,000ha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공동육묘장 운영 현황을 들은 우승희 영암군수는, 육묘 상태를 확인하고, 농업인과 육묘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후 변화와 농촌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현장을 지키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안정 영농기반 조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영암군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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