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구정책 강화군 시행계획 적극 반영
지역 여건·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1,496억 투입 활성화 도모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3-21 12:21:57
시는 ‘2024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구조변화 대응 등을 전략으로 48개의 세부 추진 과제를 담았고 예산은 6,182억 원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들 사업의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앞으로 저출생·고령화·주거·교통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인구정책이 될 수 있도록 확대하며 인구영향평가 도입의 필요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2024년 인천시 인구 감소 지역 대응 시행계획’은 지난해 6월 수립한 ‘인천시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2026)’을 토대로 4대 전략, 12개 실천 과제, 59개 실천 사업이 담겼다.
균형발전을 통한 인구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하는 이 계획에는 인구 감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의 시행계획이 반영됐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 전년 대비 338억(30%)이 증가한 1,496억이 투입된다.
이와 별도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투자사업도 추진하는데 올해 시 광역 지원 계정은 4개 사업(9억 5천만 원), 군·구 기초지원 계정은 8개 사업(144억)을 추진 중이다.
그중 군·구 기초지원 계정은 투자계획 평가 등급에 따라 기금을 배분해 워크숍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기금 목적과 취지에 맞는 맞춤형 지역특화 신규사업을 발굴, 평가 등급 상향에도 힘쓴다.
인천시 전체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강화군과 옹진군은 인구 감소 지역으로, 동구는 관심 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만큼 시는 지역 간 특성을 면밀히 살펴 인구 유입 증가와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인구는 저출생, 일자리, 주거, 교통, 복지, 청년 등 여러 분야와 관계가 있어 함께 만들어 가는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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