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I 부산 자이언츠 챕터 출범... ‘협업으로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해운대서 160여명 참석한 가운데 공식 런칭 행사 개최
각 전문분야별 1명씩 독점 멤버십으로 상생 비즈니스 환경 조성
'Givers Gain' 가치 실천하며 부산 경제 성장 동력 창출 목표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4-03 10:59:13
국내 최대 비즈니스 협업조직 BNI(대표 존윤)의 부산지역 자이언츠 챕터(디렉터 이명진)가 4월 1일 부산 해운대 더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정식 출범했다.
이날 런칭 행사에는 BNI KOREA CEO 존윤 대표와 전국의 BNI 멤버, 그리고 비지터를 포함한 160여 명의 사업가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BNI 각 지역 멤버 사업가들의 성공 스토리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이언츠 챕터의 런칭 디렉터인 힐리스닝 이명진 대표(리더십 코치)는 "선한 사업가들의 리더십 성장과 비즈니스 성공을 도움으로써 지역과 국가의 경제 부흥을 선도한다라는 미션으로 자이언츠 챕터를 창립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34명의 각 분야 전문가와 사업가들이 모여 비즈니스 상생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BNI는 'Givers Gain(주는 자가 얻는다)'이라는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조직으로, 1985년 아이번 마이즈너 박사에 의해 시작되었다. 전 세계 76개국에서 약 33만 명 이상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BNI 코리아가 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검증된 비즈니스 소개와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NI 부산 자이언츠 챕터는 향후 'Givers Gain'의 가치를 실천하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사업가 100명 이상의 협업 비즈니스 모임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BNI는 각 업종별로 1명의 멤버만을 받는 독특한 규정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업종 카테고리가 선점되기 전 빠른 지원이 필요하다. 이러한 독점적 업종 보장을 통해 멤버들 간의 경쟁 없이 상생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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