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찾아가는 이주민 무료 결핵 검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5-18 10:59:27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난 17일 광주이주민지원센터에서 지역 이주민(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광산구는 광산구보건소-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해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민을 대상으로 언어 문제,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검진 시기를 놓치지 않고, 이주민이 건강권을 보장받도록 찾아가는 무료 결핵 및 잠복 결핵 검사를 실시했다.
광산구보건소는 검진에서 유소견자로 판정된 이주민에 대해선 정밀검사, 치료 안내 등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양성 판정을 받은 이주민에게는 무료 치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광산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이주민을 위한 무료 결핵 검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제때 검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이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결핵 전파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검진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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