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교육공동체 한마당 걷기대회
줍깅과 라디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3-04-01 13:12:17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일 오후 4시에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 일대에서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천여 명을 대상으로 2030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교육공동체 한마당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고, 코로나19로 결여된 교육공동체 정신을 복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회는 2km 걷기, 2030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및 교육공동체 정신 복원 단체 슬로건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부산교육청은 이 대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월드엑스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엑스포 부산 유치 염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김범규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교육공동체 정신 복원과 학생들의 학습·심리·사회성 결손 회복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또한 2030 월드엑스포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의 엑스포 유치 열기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