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초계면, 민원실에 안전강화유리 설치

더 안전하고 친절하게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3-17 16:43:31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초계면(면장 박은숙)은 17일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원창구에 안전강화유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강화유리 설치는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업무 수행 만족도를 높이고, 배려와 존중이 있는 민원 응대 환경을 조성해 복지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민원인과 직원 간 배려와 존중이 형성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보다 안정적으로 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이번 안전강화유리 설치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계면은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하는 친절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인 앤 아웃(In & Out) 친절’ 서비스 시책을 수립해 매월 친절도 자가진단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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