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멜론 농가들, 한여름 고품질 재배 교육서 구슬땀
영암군, ‘멜론 농가 역량강화 교육’ 성료…라이브커머스 판매까지 시행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8-12 11:19:40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7월부터 이달 8월 최근까지 진행한 ‘멜론 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라남도 ‘고품질 멜론 생산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농가 30곳이 참여해 고품질 멜론 재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총 8회 교육에서 멜론 농가는 경영 소득 분석, 재배 기술 교육, 라이브커머스 판매 실전 등 당면 문제해결을 모색했다.
특히, 농가가 온라인판매처에 입점·등록해 라이브방송 판매를 실행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암 멜론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개선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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