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심천 자전거도로‧산책로 이원화 사업 추진 박차
무심천을 찾는 시민 안전을 위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분리
2019년부터 단계적 추진... 올해 안에 사업 대상 전 구간 준공 목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3-06-06 11:20:03
▲무심천 자전거도로‧산책로조감도[청주=최성일 기자] 청주시는 올해 안에 무심천 자전거도로‧산책로 이원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원화 사업 대상 구간 7.5km 중 5월 현재까지 6.4km를 준공했으며, 잔여구간인 체육공원~흥덕대교 1.1km 구간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 분리공사가 완료되면 자전거 이용자와 산책로이용자 간의 충돌위험 없이 보다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무심천이 더 즐겁고 쾌적한 시민들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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