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립 증산정보도서관서 ‘사(史)이다: 역사, 이해하고 다시보다’ 운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7-30 11:21:16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 증산정보도서관이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 ‘사(史)이다: 역사, 이해하고 다시보다’ 2차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이다. ‘우리 역사 속 유물과 기술로 배우는 문화의 가치’를 주제로 8월 21일과 28일에는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애프터센터에서 강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8월 30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현장 탐방이 진행된다.
참가는 만 12세부터 14세 사이의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1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 게시된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 증산정보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2차시 프로그램 ‘우리 역사 속 유물과 기술로 배우는 문화의 가치’를 통해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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