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노인복지관, ‘시니어 교육 및 은퇴자 부부 행복학교’ 수강생 오는 19~25일까지모집
행복학교 프로그램 '삶의 질 향상' 지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2-18 11:23:39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노인복지관이 다음달 3월부터 시작하는 ‘시니어 교육 및 은퇴자 부부 행복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9~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총 15과목의 시니어 교육은 ‘라인댄스’, ‘요가’ 등 건강증진 6과목, ‘글쓰기교실’, ‘우리춤’ 교양 2과목, ‘바리스타’,‘천연화장품’ 등 취미·여가 5과목, ‘컴퓨터활용능력’,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2과목으로 구성, 3개월 과정, 3회기로 운영된다.
은퇴자 부부 행복학교는 5쌍의 은퇴자 부부가 참여해 부부요가, 공예등을 체험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4개월 과정, 2회기로 구성돼 있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다양한 배움으로 어르신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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