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헌(Analog Invasion)X백경호(BAEK), 16일 두번째 프로젝트 앨범 발매기념 첫 콘서트 개최
이승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2-10-12 11:23:08
‘틈’은 지난 봄 발매된 차분하고 사이키델릭한 곡 ‘항해일지’ 발매 후 두번째 프로젝트 앨범이다.
‘Analog Invasion X BAEK’ 프로젝트는 이미 밴드 코어매거진에서 수년간 호흡을 맞춰온 사이지만 그때와는 다른 분위기를 통해 그동안 도전해보지 못했던 깊고 진한 감성을 선보이고 싶어 공식적인 소규모 공연을 통해 신곡들과 더불어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6일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개최한다. 본공연장은 소수 인원만 수용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는데, 아날로그 인베이전 측은 “일반 콘서트장에서 느끼는 아티스트와 관객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공연을 만들고자 선택했다”고 말했다.
공연 당일 같은 장소의 다른 층에서는 아날로그 인베이전의 깜짝 소규모 무료 전시도 만나볼 수 있으며, 공연은 16일 저녁 6시부터, 전시는 16일 오후 12시부터 공연 종료시까지 즐길 수 있다.
한편 20명만 입장할 수 있는 아날로그 인베이전 (Analog Invasion)과 백경호(BAEK)의 소규모 공연의 입장권은 구글 폼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Analog Invasion X BAEK’ 신곡 발매 기념 공연&전시는 10월 16일(일) 저녁 6시부터 서울 종로구 삼청동 ‘과수원’에서 개최되며, 예매방법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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