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담회 사진 (출처=목포시가족센터)

 

[목포=황승순 기자]목포시가족센터는 소속 아이돌보미 140여명을 대상으로 2월14일부터 2월17일 기간 동안 총7회기에 걸쳐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보미 경험 사례 공유, 서비스 개선에 대한 논의, 놀이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새로운 개정지침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활동에 도움이 될거 같다 등 소감을 밝혔다.

최성숙 요셉피나 목포시가족센터장은 “23년 계묘년 검은 토끼 해이다. 헌신과 희생의 상징으로 알려진 토끼처럼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연 2회에 걸쳐 시행되는 집담회는 아이돌보미 간 정보전달 및 상호정보공유로 역량을 강화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목포시가족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 활동가가 방문해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목포시가족센터 아이돌봄팀(061-247-23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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