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어르신 실종, 온 마을이 함께찾는다 ”해남군 실종대응 모의훈련 전개
해남군, 실종 대응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치매환자 안전망 강화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6-19 11:28:16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황산면 한자리 치매안심마을에서‘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농촌지역의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 실종 사고에 대비해 민·관·경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경찰서, 소방서, 황산면사무소,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종 신고 접수', '유관기관 상황전파', '마을주민 합동수색', '보호자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진 사전등록제와 배회 인식표, 배회 감지기 사업 등을 홍보하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 환자 실종은 골든타임 내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해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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