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서관, 야간 인문학 강좌 성료
은는이가 지역작가 초청,‘도서관에서 만나는 난생처음 시골살이’주제 강연 실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4-28 11:30:03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 영암도서관은 지난 26일(수) 개최한 올해 첫 인문학 강좌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난생처음 시골살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난생처음 시골살이’의 저자이자 영암 지역 작가인 ‘은는이가’를 초청, ‘남들이 말하는 행복 말고 자신이 정한 행복을 찾자’라는 주제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야간 강좌임에도 불구하고 우승희 군수 내외를 비롯한 70여 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채우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도 제1회 인문학 강좌에 예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인문학 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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