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7인의 마을활동가, 영암 555개 마을을 누빈다
영암군, ‘마을활동가 위촉’…주민들 마을 문제 해소 도우미 활동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2-18 11:31:12
[영암=정찬남 기자] 영암군 7인의 마을활동가가 관내 11개 읍면 555개 마을을 누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5일 군청에서 ‘2024년 마을활동가’ 7인을 위촉했다.
공개모집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이 마을활동가들은, 올해 말까지 11개 읍·면의 마을을 방문해 현장 활동에 나선다.
마을자원을 조사하고, 주민이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고, 마을공동체 활동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손을 보탠다.
‘영암군민이 군정의 주인’임을 표방한 민선 8기 영암군은, 풀뿌리 민주주의 활동인 주민자치가 그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
주민자치 활동을 촉진할 마을활동가 지원 관련 조례를 지난해 정비한 이유다.
위촉받은 마을활동가들은 앞으로 영암군과 중간지원조직, 마을 사이를 이으며 마을자치공동체 활동의 촉진자로 나선다.
구체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 컨설팅 및 현장 지원’, ‘마을 자원 발굴’, ‘주민자치 활동 지원’ 등을 수행한다.
영암군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회의를 정례화해 마을활동가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각 마을공동체의 현황도 파악하고, 마을활동가들의 교류가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크 강화에도 기여하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마을활동가를 선발·운영했다. 올해부터는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가가 마을에서 동시에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 마을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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