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공연 '2023동행' 19일 콤카홀(KOMCA Hall)서 개최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10-10 11:32:02

▲ <2023 동행> 포스터 (이미지 = (주)예술숲 제공)

 

창작자들의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주)예술숲(대표이사 김면지)이 창작국악의 발전 및 국악 저작권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국악공연 '2023 동행'을 오는 19일 오후 5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콤카홀(KOMCA Hall)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예술숲, 굿스테이지, 국악타임즈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김영동, 박범훈, 박경훈, 박찬범, 유은선, 전인평, 정민아, 정성자, 조광재, 채치성, 홍동기 등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정회원들을 필두로 뜻을 함께하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여 창작국악 발전에 동참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은 <2023 동행>은 오래도록 사랑받는 국악부터 현대의 새로운 국악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이번 공연을 통해 창작국악 저작권 인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은 “국악은 우리 민족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정서가 한데 담겨있는 대한민국 음악의 정수이자 자랑이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이 지닌 멋과 가치가 다시금 재조명 되고, 대한민국 국악 분야의 발전과 저작권 개선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그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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