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 최초 축제 전문가 양성교육 2회째 개최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교육 18명 수료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7-08 11:36:12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6일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기찬랜드 내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교육은 2021년 전라남도 최초로 시행해 31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2회째로 주민 스스로 마을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는 축제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간 교육을 거쳐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배웠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읍·면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영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영암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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