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어니스트밀크팩토리 제공

[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무항생제 인증 원유를 이용하여 건강한 요거트를 만드는 브랜드 어니스트밀크팩토리가 지난 2년간 제주 내 지역아동센터에 남몰래 숨은 선행을 펼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어니스트밀크팩토리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제주 내 지역아동센터인 성산포 지역아동센터, 신풍 지역아동센터, 삼육 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꾸준히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2년간 매달 요거트 각 50개씩 총 150개를 후원해온 것.

제주 내 지역아동센터 이외에도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성남 안나의집 등에도 정기 후원을 펼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꾸준한 후원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니스트밀크팩토리는 깨끗한 목장 인증을 받은 제주 목장에서 하루 14시간 이상 초지방목하여 키우는 젖소에게서 얻은 원유를 이용해 건강한 유제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세 자매가 목장부터 HACCP 인증을 받은 유가공장, 온·오프라인 매장까지 전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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