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3년을 마무리하며 10대 주요 성과 발표
공감·동행으로 실천으로 지혜의 시대로 나아가
전국 최초 유․초등 지적장애 특수학교 개교
<다채움>과 <이로미> 보급으로 세상과 나를 잇는 교실을 만나다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3-12-28 13:00:34
▲ 전경사진
[청주=최성일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8일(목), 올해를 마무리하며 도교육청의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도교육청은 충북교육이 가야할 방향을 구체화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교육공동체와 도민이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만들어냈다.
먼저, 각종 전국 교육청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
▲재정집행률 전국 최고 달성 ▲국가기록관리 최우수기관(장관표창)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 실적 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청임을 증명하였다.
충북도민과 함께 충북교육의 1년을 되짚어본다.
□ 전국 교육감 공약 실천계획 평가 ‘SA’등급
□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유치 확정
지난 5월, 특허청 공모사업인 <상상을 현실로> 미래형 발명교육의 허브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충주시 탄금공원에 유치를 확정지었다.
이는 전국 2번째 특허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도전, 첨단, 상생, 미래, 만남의 체험관과 IP창출교실, 미래 창작 공방, 로봇 창작공방, 오픈 스튜디오 등의 교육관을 설립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 전국 최초 유.초등 지적장애 특수학교 개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발달단계에 따른 유.초등 생애 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유.초등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이은학교’를 개교했다.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자율탐구과정을 활용한 생태교육 ▲지역사회기관 연계 진로.여가 경험 활동 ▲발달단계에 특화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유.초등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적합한 생애 단계별 맞춤형 교육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 다채움 개통(9. 25. 시범 개통)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AI기반 맞춤형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개통했다.
□ 학교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
▲교사의 교육권리 ▲문제행동 학생 대응 ▲교육활동보호 원스톱 지원 시스템 운영 ▲충북형 민원대응 시스템 구축 ▲인식확산 및 자료 개발.보급 등을 담은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교원의 심리상담.치료 및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고 공문 없이 쉽고 빠른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지원 시스템인 ‘교원119’를 운영해 교육활동 보호의 선두주자임을 증명했다.
□전국 도단위 무상급식 식품비 최고 단가
도교육청은 올 3월에는 도단위 최고단가에 미치지 못하였다.
하지만,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존 식품비를 인상해 ▲초등 2,974원(증 148원) ▲중 3,695원(증 69원) ▲고등 3,953원(증 81원) ▲특수 4,190원(증 200원)을 달성해 최고 단가를 달성하였다.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이로미 보급
충북 학생의 학습에 이로움이 되는 스마트 기기인 <이로미>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해 학생은 자기주도학습에 활용하고 교사는 에듀테크 수업에 활용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충북교육청 스마트 ALL’앱을 개발해 교육 목적 외 게임 유해사이트를 차단하고 기기 과몰입 방지를 위해 사용시간을 제한하고 있으며, 파손 시 수리비의 80%, 분실 시 기기 단가의 60%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급간 전환기 교육 지원 강화
□세계의 중심 충북미래학교 발표(9. 21. 선포)
특히, 초지능 사회에서 각각의 색으로 빛나는 학생을 지원하고, 초연결 디지털 기술을 통해 세상과 나를 잇는 교실을 기반으로 지식에서 지혜의 교육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는 학교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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