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만덕~센텀 대심도 토사유출 사고”현장 방문 실시, 시민불안 해소 노력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3-03-11 11:39:04
▲ 현장사진
[부산=최성일 기자]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위원장 안재권)는 제312회 임시회 긴급현안 보고를 통해 최근 “만덕~센텀 대심도 토사유출 사고”에 대해 경위, 보고체계 적정성, 향후 대책에 대해 부산시 건설 본부를 상대로 긴급현안 보고를 받았다
또한 안재권 위원장은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건설 시 소음, 진동 등 각종 민원이 약 170 여건 접수되었으나 부산시는 적각적인 조치 없이 안이한 태도로 대응하는 것 같다” 면서 “대규모 공사 추진에서 민원처리는 최우선 과제” 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부산시 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건설공사에 대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안전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만덕~센텀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7,860억 원으로 2019년 착공하여 2023년 3월 현재 공정은 약 33%으로 민자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2024년 공사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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