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대학생 천하장사 김민재 및 남우혁 선수 영입
천하장사 영입, 올해도 최고 씨름단‘예약’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1-03 11:39:53
김민재 장사(21)는 울산대 3학년 재학생 신분의 선수로‘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첫 백두장사 꽃가마에 오른 후 ‘2022 천하장사씨름대축제’장사 결정전에서 천하장사로 등극한 선수다. 특히 대학생 선수가 천하장사에 등극한 것은 이만기 장사 이후 37년 만으로 모래판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남우혁 선수(24) 역시 대학 선수 시절 제58회 대통령기씨름대회 소장급 1위, 제52회 회장기씨름대회 소장급 3위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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