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추경안 및 일반안건 처리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11-24 11:40:17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가 지난 18일 제32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공용 및 공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일반안건 등 총 28건이다.
일반안건 중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총 13건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림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림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동철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조례안(김은하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유나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풍수해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민희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호수 및 노거수 관리에 관한 조례안(정유나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효숙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노성철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진희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순욱의원) 등 11건이 원안가결됐고, ▲서울특별시 동작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신민희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김영림의원) 등 2건은 수정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영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작구형 ESG 경영에 대한 이해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발전 및 구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노성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작구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지금이라도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예산이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대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등을 처리한 후 오는 12월22일 산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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