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애, 범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 김홍파와 한솥밥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5-29 11:43:37
범엔터테인먼트는 ‘독립영화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왕성히 활동 중인 오민애를 영입하며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를 확보했다.
오민애는 넷플릭스 기대작인 ‘돌풍’, 박보검, 아이유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와 함께 7월 개봉 예정인 조정석 주연의 영화 ‘파일럿’ 등 올해도 탄탄하고 밀도 있는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민애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올해는 더욱 분발하여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역할로 여러분을 만나뵐 계획이다. 새롭게 둥지를 튼 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오민애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 글로리’, ‘살인자ㅇ난감’, ‘윤시내가 사라졌다’, ‘몸값’, ‘한국이싫어서’, ‘낭만닥터 김사부3’, ‘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 ‘리뷰왕 장봉기’, ‘나의 해방일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휼륭한 기량을 뽐내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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